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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파워텍 부회장 전천수(금속·71년졸) 동문

    • 전북대학교
    • 2005-11-22
    • 조회수 6851
    “젊은 시절 고통은 최고를 위한 경험”
    입사 초기 불량품 개선 위해 선진 논문 섭렵
    현대선 적자회사 흑자회사로 바꾸며 승진가도

    막 대학을 졸업 한 1971년 한국주철회사에 입사해 보낸 젊은 시절은 그의 뇌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순간들이다. 생산과정에서 높은 비율로 발견되는 불량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열정과 집념을 몰입했다. 1년에 한번 씩 발행되는 미국주물협회 논문 20년 분량을 섭렵하고 직접 실험을 반복하느라 지샌 밤은 헤아릴 수도 없다. 실험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 값 보다 비싼 수입 기자재를 망가뜨려 동료에게 받는 따가운 눈총은 “그까짓 것 내가 물어주면 되지”라는 배짱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1년 후. 기어이 불량품에 대한 원인을 찾고 보완된 물건을 만들어 상관에게 보여줬을 때 상관은 말없이 자신의 서랍에서 그가 만들어낸 물건과 똑같은 미국 제품을 꺼내 놓았다. ‘진작에 보여줬더라면 그 고생 안 했을 텐데’하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자 고생 끝에 얻은 보람이 한 순간에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변했다. 상관이 한마디했다. “진작에 보여줬으면 너는 분명 더 일찍 만들었을기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물건을 만드는 건 겉만 똑같이 만든 것에 불과 한기다.” 상관은 인고의 과정을 통해 주조공장에서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는 방법을 가르쳤던 것이다.
    최고가 되는 방법을 가슴에 새긴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삶의 무대를 현대로 옮긴 그는 경쟁사 보다 한 발 앞선 선견지명으로 현대의 상품가치를 끌어올리고 적자에 허덕이던 기아자동차를 흑자로 만들며 현대자동차 사장, 다이모스 부회장겸 현대파워텍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경영직을 맡은 이후로 사내 안에서 비정규직이라는 말을 일체 허용하지 않고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 꼭 임원들과 조찬을 가지는 그.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222번지에 위치한 현대 파워텍 본사 2층 부회장실 창가 너머로 광활한 공장을 바라보는 전천수(금속·71년졸) 동문의 인생역정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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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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