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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유치, 전북지역 의료 및 기초연구분야 활성화 전망

    • 전북대학교
    • 2005-07-04
    • 조회수 5068
    의과대학 핵의학과 손명희 교수 연구진이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를 유치했다. 과기부는 지난 28일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를 전북대병원에 구축한다고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약 30억원에 달하는 사이클로트론(국산 KIRAMS-13)을 지원받게 됐다. 사이클로트론은 양전자방출 방사성동위원소를 만드는 기기로, 암 진단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를 지원하는 핵심 장비 중 하나이다.
    과학기술부는 이번 평가에서 △총장 및 병원장 지원의지 △입지조건, 연구능력, 재원확보 등에 대한 계획의 우수성과 구체성 △핵물리 전문가 충원 △연구 인프라 관점 등을 따져 연구소 구축지역을 심사했다. 이와 더불어 △임상 및 물리연구의 원활한 운영 판단 △지역암센터 지정, PET/CT 운영 등으로 과제 추진이 시의적절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전북대학병원을 2005년도 권역별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유치기관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도내에는 의료 및 기초연구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사이클로트론이 한 대도 없어 대전 등지에서 이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전북대병원에 설치될 사이클로트론은 3대 이상의 PET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선형가속기로, 내년 중 암센터 지하 1층에 설치될 계획이다.
    사이클로트론 유치 주관책임자인 손명희 교수(핵의학과장)는 “전북대병원에 사이클로트론이 가동되면 암 조기진단에 필요한 핵의학용 방사성동위원소는 물론,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에 기초연구에 필요한 동위원소를 빠르고 손쉽게 제공할 수 있어 전북지역 의료 및 연구 산업에 큰 활력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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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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