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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전북대신문, 독자 곁으로

    • 전북대학교
    • 2005-03-21
    • 조회수 4445
    전북대 신문이 독자를 직접 찾아 나선다. 전북대 신문은 대학신문이 나오는 매주 월요일 아침 학내 신정문과 구정문, 전북대 문화관 옆에서 신문사 기자들이 직접 따끈따끈한 신문을 배부하고 있다.
    전북대 학생으로서 학내 관심을 이끌기 위한 전북대 신문의 고육지책이지만 독자인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신선하다. 특히 독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는데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젊은이로서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 학생기자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전북대 신문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한 것은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연중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전북대 신문사 김윤호 편집장은 “학생들이 학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이 적고, 신문 독자인 학생들이 학내 신문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에 전북대 신문을 홍보하기 위해 독자들에게 직접 배포할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등굣길에 대충 받아두기만 하던 학생들도 몇 주 되풀이되면서 신문을 꼼꼼히 읽게되고 기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대학신문사 한인애(2학년) 기자는 “학교가 낯설기 만한 새내기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 내가 직접 만든 신문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니 기사 작성 및 신문제작에 더욱 관심을 쏟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신문은 오는 23일까지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수습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습기자 모집이 마감되어 선발되면 새내기 기자들도 직접 독자들을 만나서 신문을 배부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대 신문은 지난 1954년 2월 전국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창간되어 지난해 전북대신문 창간 50주년 및 기자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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