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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전북대 심리학과, 런던 주요 대학 탐방…글로벌 연구역량 키웠다

    • 홍보실
    • 2026-07-31
    • 조회수 429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이 영국 런던의 주요 대학과 박물관을 탐방하며 사회·범죄·문화심리학 분야의 국제적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전북대 심리학과는 문찬기 교수와 송찬기 박사 인솔 아래 학생 5명(윤인서·이윤서·이소은·임여진·박주영)이 지난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현지 대학 연구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사회 및 범죄심리학 분야의 연구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보안 및 범죄과학과를 찾아 학과장 졸리프 교수와 나크하에이자데 박사, 리스테아 박사 등 현지 연구진의 범죄학 연구 발표를 청강했다. 이후 사회문제와 범죄를 바라보는 문화적 차이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가며 세계적 연구실의 연구 및 협업 체계를 살폈다.

     

    웨스트민스터대 심리과학센터에서는 문화심리학 연구 교류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페라치 교수와 무라카미 교수, 문찬기 교수, 송찬기 박사의 연구 발표를 듣고 관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델가도 박사과정생이 진행한 ‘집단 몰입(Group Flow)’ 워크숍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학술 토론을 벌이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로열홀러웨이대에서는 김태익 박사후연구원과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을 논의하고, 국가별 대학원 생활의 차이와 해외 유학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학생들은 영국 주요 박물관도 찾아 집단 간 범죄행위 인식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차이를 탐구했다. 식민주의와 노예제, 제국주의 관련 전시가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소개되는지 살피고, 국내 참가팀인 이은봄·최용준 학생과 온라인 토론을 통해 한국과 영국이 가해국 또는 피해국으로 놓인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인식 차이도 논의했다.

     

    문찬기 교수는 “이번 글로벌 PBL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연구 주제를 발굴해 자신만의 연구 관심사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와 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심리학 하위 분야에서 문화적 요인이 지니는 중요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연구자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얻은 연구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오는 8월부터 실제 연구에 착수하고, 향후 한국심리학회 분과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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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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