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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NU News

전북대 황지욱 교수 연구실, 한국도시재생학회서 연구 ‘주목’

  • 홍보실
  • 2026-06-02
  • 조회수 189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황지욱 교수(도시(재)개발연구실) 연구실 연구원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연구 성과로 최근 열린 ‘2026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학과에 따르면 이 연구실의 양지철·Binesh Anupama 석사과정생이 이 학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북대 도시공학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양지철 학생은 「라스트마일 물류창고를 활용한 물류취약지역 서비스 격차 해소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토교통부 지정 물류취약지역의 생활물류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생활물류 수요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와 취약지역 간 서비스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묵했다. 전국 5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GIS 기반 접근성 분석과 P-median 입지모델을 활용해 라스트마일 물류허브의 최적 입지를 도출했다.

 

특히 마을회관, 우체국, 농협 등 기존 공공시설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하고 민간 택배업체 및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제안해, 지역 형평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지철 학생은 “생활물류는 일상 속 필수 서비스인 만큼 물류취약지역의 격차 해소는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자율운송 기술과 공간분석 방법론을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교통·물류 정책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Binesh Anupama 학생은 「럭스가 높을수록 두려움이 줄어들까?: 인지된 야간 안전과 젠더 포용적 도시주의에 대한 혼합방법론적 접근」을 통해 도시공간의 안전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했다. 연구는 전북대 인근 금암동 일대의 서로 다른 유형의 가로공간을 대상으로 조명품질지수(LQI)와 인지된 야간 안전감(PNS)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연구 결과 단순히 조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안전감이 확보되지 않으며, 조명의 연속성, 시야 개방성, 주변 활동성 등 복합적 요소가 함께 작용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는 젠더 포용적 도시계획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 학회장은 “두 연구 모두 도시공간의 형평성과 안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증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지철 학생은 물류취약지역 문제를 공간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고, Binesh Anupama 학생은 여성 보행자의 체감 안전과 도시공간의 질적 요소를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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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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