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최낙진)이 칠레 국립농업연구원인 Institute of Agricultural Research(INIA)의 디지털농업 프로그램 국장(Director of the Digital Agriculture Program)인 스텐리 베스트 박사(Dr. Stanley Best S.)를 초청해 국제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농업 및 디지털농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칠레 INIA 간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전문 통역 인력 등이 참석해 국제 농업 연구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 기관은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 디지털농업(Digital Agriculture),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생명 분야 핵심 기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와 연구 협력, 학생 및 연구자 교환 프로그램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 INIA는 국가 농업 연구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스마트농업과 디지털 기반 농업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글로벌 농생명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공동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낙진 학장은 “기후변화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INIA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농업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업 AX(AI Transformation), 피지컬 AI,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농생명 연구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