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및 화학공학 분야 전문 지식 보급을 이끌고 있는 ㈜사이플러스 박종성 대표이사가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6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는 26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박종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정기금으로 사용돼 화학과와 화학공학부 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3년 전 총장 취임식 무렵 학교 발전을 위해 지정기금을 기부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뜻이 담겼다.
박 대표는 기증식에서 이번 기부금이 전북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변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문 발전을 통해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박종성 대표님께서 후배들을 위해 고귀한 뜻을 내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전북대가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발전기금을 기탁한 ㈜사이플러스는 화학 및 화학공학 분야 전문 출판사로, 화학 및 화학공학의 주요 원서와 번역서를 공급하며 관련 분야 학문 발전과 전문 지식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