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동아리 축제인 2026 동인제가 지난 4월 30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대학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인제는 전북대학교 동아리 문화의 매력과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청춘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회가 처음으로 행사에 공식 참여하며 동아리 축제에 국제교류 요소를 접목해 글로컬 캠퍼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동인제는 8개 분과(공연, 전시 등) 동아리가 각자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동아리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자리였다. 동아리 공연과 전시, 체험형 부스, 경연대회, 명사 초청 강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과 참여가 어우러진 축제가 운영됐으며, 학내 구성원들에게 동아리 문화를 더욱 가깝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연예인 축하공연과 명사 초청 강연은 축제의 몰입도와 상징성을 높였다. 문화와 예술,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발전한 동인제는 학생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대학 대표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올해 처음 참여한 중국유학생회와 베트남유학생회의 글로벌 부스는 축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유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모두에게 열린 캠퍼스 축제로 확장됐다.
경연대회에도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는 동아리 축제에 국제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며 전북대학교가 지향하는 글로컬대학30 비전을 현장에서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동인제는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