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이 지난 29일 인문사회관 201호에서 국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대학(원)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회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비롯해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치 참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회 실무진과 직접 소통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회의정연수원 교육연수기획과장 조흥연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대의제 민주주의의 위기와 입법과정을 통한 갈등의 제도화’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현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과제와 국회의 입법 기능이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정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실 정치에 대한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국회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인사과 채용담당 김승균 사무관과 임채현 주무관이 국회 공무원의 역할과 채용 과정,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질문을 통해 공직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회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정치와 입법 과정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현 사회대학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실제 정책과 입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과학대학은 향후 국회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