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 교육연구단(팀) 참여 박사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기존 반액 지원에서 전액 지원으로 전환해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연구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제도 개편은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대는 그동안 BK21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원생에게 등록금 일부와 연구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나 최근 고급 연구인력 확보를 둘러싼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BK21 참여 박사과정생 등록금 전액 지원을 통해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 유치와 대학원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박사과정은 국가 연구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단계”라며 “등록금 부담을 해소해 대학원생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향후 BK21 사업과 연계한 연구장학금, 국제공동연구,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