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0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 개인전, 25일 단체전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국 30개 대학에서 총 43개 팀,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대는 단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8강에서는 경상대학교를 상대로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전에서는 개최교인 서울대학교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양 팀이 2대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3대2 승리를 완성,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전남대학교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3대1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주현 전북대학교 직원테니스회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팀워크를 발휘해준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4강전에서의 역전승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 간 화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동호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도 전북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청년부에서는 은희주(교무과)·황현준(시설과)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기종근(정보혁신처)·장경숙(신문방송사) 조가 3위, 전 시설과 한인현 과장이 시니어부에서 준우승의 대회 성과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