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경산전 김대호 대표이사가 모교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부했다.
전북대는 8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김대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전기공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과 학생들의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경영 활동을 펼쳐온 김 대표가 모교와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뜻이 담겼다.
김 대표는 기증식에서 이번 기부금이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변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김대호 대표님께서 후배들을 위해 고귀한 뜻을 내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전북대가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대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대경산전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력계통의 수배전반을 비롯해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장치(BIPV) 및 고정식 태양광(PV)과 수배전반 계장제어장치 분야의 우수한 조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급자재 제작·설치 분야에서 국가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김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기업가 정신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전기공업연구조합 이사, 전주시 산업단지 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