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새봄의 기운이 약동하는 오늘, 우리대학을 빛내 주신 스물세 분 교수님께서 새로운 여정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디십니다. 전북대학교 교수로서의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정년을 맞으신 교수님들께는 한 가지 빛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오직 학문 연찬과 후진 양성이라는 숭고한 길을 묵묵히 걸어오셨다는 점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지난 세월 쏟으신 열정과 헌신은 우리 전북대학교가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든든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고결한 인품과 탁월한 업적에 전북대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함께해 주신 사모님과 가족분들은 오늘 정년의 또 다른 주인공이십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로써 교수님들을 떠나보내 드려야 한다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정년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이상과 꿈을 펼쳐나가실 제2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교정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오신 업적과 지혜를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우리 사회를 위해 더 큰 보람과 행복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 전북대학교는 교수님들의 땀과 열정 위에서 담대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발판 삼아 1조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세계적인 플래그십 대학으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수님들의 성원이 뒷받침된다면 우리대학은 반드시 머지않은 시기에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비상하여 도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명문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대학이 나아가는 길에 때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때로는 따뜻한 조언자로 늘 곁에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님들께서 걸어오신 모든 순간을 존경합니다. 교수님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전북대학교 역사 속에 영원히 빛나는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수님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