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1월 15일 오후 6시 30분 진수당 개교 77주년 기념홀에서 ‘동문대상 시상식 및 신년교례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양오봉 총장, 두재균·이남호 전임 총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원택 국회의원은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고, 또한 김윤덕 국토부장관과 한병도, 이성윤,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올해의 동문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 신년 인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문대상은 전북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983학번인 김양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국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 성과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하며 전북대 동문의 학문적 역량을 국가적으로 입증했다.
공로상은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받았다. 정 회장은 민선 1·2기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 역임하며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서 한국 체육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외동문특별상은 전북대 경제학과 2010학번인 간바타르 자르갈 사이항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구청장이 수상했다. 간바타르 구청장은 해외 동문으로서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고, 졸업 이후에도 모교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몽골에 적극 알리며 전북대 진학 확대와 한–몽 간 교육·인적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선 회장은 “오늘 동문대상을 수상하신 세 분의 발걸음은 우리 전북대 동문 모두의 자부심이며,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며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 간 연대를 단단히 하고, 재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다리가 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