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총장 양오봉입니다. 학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보금자리가 오늘 문을 엽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신 최병선 총동창회장님과 대학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이석환 전북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년여의 공사 끝에 문을 여는 학생타운은 여느 대학의 학생회관과는 차원이 다른 시설입니다. 문화와 복지뿐만 아니라 역사가 살아있고, 취업진로와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창의적 공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1층 이세종 열사 추모 공간에서 민주‧인권 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2층 AI 모의 면접실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3층 보건진료소에서 건강을 챙기고, 3층과 4층 동아리실과 강의실, 강당에서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개방형 문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설계부터 준공까지 제반 업무를 꼼꼼하게 챙겨주신 시설과 선생님들, 안전한 공사를 진행해 준 동부건설과 신성건설,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본부에 적극적으로 개진해 준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도 큰 몫을 담당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여러모로 애써주신 학생취업진로처 가족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향후 학생타운의 운영을 맡아 학생서비스를 책임질 캠퍼스플러스 측에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의 개관식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이 공간에서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감이 되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길 기대합니다. 한국표준협회 재학생 만족도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에 오른 우리 전북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타운이 우리대학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 에너지 발전소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올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갈무리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은 한 달,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