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우리나라 197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서른세 번째 목정문화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오늘의 주인공이신 박동수 수필가님, 황호철 화백님, 오정선 피아니스트님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김홍식 목정문화재단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도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고 김광수 회장님의 생전 소신이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습니다. 가난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일찍부터 장학사업을 펼치셨고, 문예부흥을 위해 목정문화재단을 설립하셨습니다. 우리대학에도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셨습니다. 우리대학은 진수당의 첨단강의실을 김광수홀로 이름 붙여 학생들이 회장님의 숭고한 삶을 본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홍식 이사장님도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목정문화재단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재 육성 재단으로 키우셨고, 지금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문화예술은 그 민족의 정신입니다. 문화예술이 흥해야 나라와 국민이 흥할 수 있습니다. 지역문화 부흥과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학교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목정문화상을 받으신 수상자들께서도 전북의 문화·예술을 더욱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분들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김홍식 이사장님과 목정문화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