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총장 양오봉입니다. 새로운 한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가족 모두가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신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로 임용되신 신임교수님들께는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북대학교 새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대학은 최근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반도체공동연구소와 G-LAMP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얻었습니다. 우리대학 가족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결실들을 바탕으로 교수님들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실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교수님들께서도 전북대학교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전북대학교에 영원히 남을 여러분의 발자국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발자국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우리대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개 국가 거점 국립대학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는 거점 국립대는 물론이고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표준협회 대학 재학생 만족도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가 장밋빛만은 아닙니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수많은 지방대학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대학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위기와 경각심이 또 한편으로는 큰 기회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집단위를 단계적으로 광역화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산업 도시 트라이앵글을 구축함과 동시에 5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10여년 후 우리대학의 중추가 되실 신임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우리대학의 혁신 작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신임 교수님들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와 대학본부는 신임교수님들께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교육자이자 연구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대학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