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197개 4년제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2025 코리아 디펜스 포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중앙일보 박장희 대표이사님과 먼저 축사를 해 주신 안규백 국방부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님과 미국 CSIS의 Cynthia Cook 박사님께도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달 워싱턴 CSIS 컨퍼런스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뵙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이번 포럼이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럼의 주제는 “수출 200억 달러 시대, K-방산 2.0으로 도약하려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제시하신 “2030년 글로벌 4대 방산강국 도약”의 비전은 이제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K-방산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과 K-방산 2.0 도약 전략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우리 방위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해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도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추어 K-방산 인재양성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023년 「방위산업융합과정」과 「국방산업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방위사업청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20여 개 기관·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채용연계형 첨단방산 계약정원제 석사과정 개설, 교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 특화연구센터 개소 등 가시적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특히 전북대학교는 2026년 대한민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 ‘첨단방위산업학과’를 신설합니다. 방산융합대학원과 미국 퍼듀대학교와의 글로벌 방산 석사과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북대학교 총장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방위사업청과 CSIS를 비롯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K-방산 첨단기술과 정책, 교육과 연구,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차원에서도 전국 대학과 연계해 첨단기술 기반의 방산 교육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