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우리나라 197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윤도영 총장님의 취임을 250만 4년제 대학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윤 총장님의 취임은 국가 발전을 선도해 온 광운대학교의 위상과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공감하고 계시듯이 윤 총장님은 소통과 화합의 리더이자, 광운대 발전을 이끌 적임자입니다. 교육 철학과 대학 운영에 대해서는 투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계십니다. 30여 년 광운대에 봉직하시며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셨고, 국가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 면에서 윤 총장님은 광운대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리더임에 틀림없습니다. 윤도영 총장님! 광운대 발전과 고등교육 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큰 역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운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와 광운대학교는 국립과 사립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비슷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총장님과 저는 화학공학자라는 점이 같습니다. 화학공학자들은 여러 재료를 잘 섞고 비벼서 새로운 것을 잘 만들어 내는데, 대학 운영에 있어서도 융합의 시너지가 잘 발휘되리라 생각합니다. 종합대학이면서 이공계 비중이 큰 대학이라는 점도 비슷합니다. 인공지능, 전자정보, 반도체, K-방산과 같은 미래 첨단분야 학문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 역시 닮은꼴입니다. 저는 두 대학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은다면 고등교육 발전과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증유의 시대, 대학의 책임과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광운대와 전북대, 전북대와 광운대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미칠 수 있도록 상생 발전의 길로 나아갑시다. 윤 총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윤 총장님과 광운 가족들의 건승, 그리고 광운대학교의 창창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