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197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역대급 무더위가 9월 들어서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곳 열기에는 비할 바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JST 공유대학원에서 열정을 발휘하게 될 대학원생들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여러분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특별한 날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전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우석대와 원광대, 전주대 등의 4년제 대학에 6천여 대학원생이 학문 탐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함께한 여러분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배움에 대한 갈망이 큰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야말로 지역과 세상을 바꿔 갈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행사는 JST 공유대학원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전북특별자치도 강영석 교육협력추진국장님과 전북 RISE센터 채수찬 센터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생 모집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전북대학교 JST공유대학본부 이교우 본부장님과 공유대학원 가족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입학하게 된 JST공유대학원은 미래 수송기기와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등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분야입니다. 이곳에서 쌓게 될 지식과 경험은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키워줄 것이며, 세계로 비상하는 우리 지역 발전에도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길이 결코 쉽진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흘린 땀은 여러분의 앞날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더불어 여러분이 함께 만든 도전과 성취는 JST 공유대학원을 더욱 특별한 공간, 세계의 젊은 연구자들이 선망하는 학문의 전당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곳 JST 공유대학원에서 여러분의 열정을 불태워 주십시오. 우리 전북대학교는 여러분이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