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먼저 우리 전북대학교를 찾아주신 외국인 유학 전문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9개 나라 스물두 분의 유학 전문가 분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주신 데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행사는 전북대학교 방문에 대한 1회성 환영 행사가 아닙니다. 앞으로 전북대학교와 유학 전문가 여러분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자는 의기투합의 장이며, 소통과 화합의 첫걸음을 내딛는 협력의 장입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입니다. 1947년에 개교했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K-방산과 2차전지, 반도체, 피지컬 AI, 농생명바이오, 화공·신소재, 경영학 등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학과들입니다. 전북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지역입니다. 메인 캠퍼스가 위치한 이곳 전주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옥마을이 있는 곳이며, 500년 조선 왕조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미국 CNN은 아시아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전주를 선정할 정도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한국을 배우고 이해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대학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온 2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이들이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문화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한국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리더대학에 선정이 된 이후,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시대를 열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또 다른 한국적인 도시, 남원시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컬 캠퍼스를 조성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저와 우리 전북대학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워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외국 현지에서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매력을 전해주시고, 전북대학교가 그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대학임을 알려주십시오. 여러분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북대학교와 여러분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전북대학교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