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대한민국 바이오 미래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원에서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남원시 바이오 산업 비전 선포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남원시 발전과 우리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최경식 시장님과 남원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학계, 산업계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입니다. 바이오와 인공지능의 결합은 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국가들도 바이오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원시가 바이오산업을 활용하여 초격차 경제도시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명확히 꿰뚫어 본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다는 점에서도 남원시 바이오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아보입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전북대학교도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그린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레드 바이오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전북대병원과 의생명연구원, 인체자원은행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세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가노이드의 핵심 기술인 메카노 바이오 기술을 접목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연구센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원과 인공지능센터 등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북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의 100년 먹거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번 바이오산업 비전 선포식이 남원시의 비상에 필요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비전 선포식을 기회로 남원시가 그린 바이오산업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