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한승헌 변호사님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사람들은 한 변호사님의 삶을 ‘우리의 현대사’라 부릅니다. 변호사님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그 궤를 같이 해오셨습니다. 한 언론은 변호사님을 ‘얼룩진 역사를 보듬고 가는 인권변호사’라고 불렀습니다.
전북대학교에 대한 애정 역시 그 누구보다 각별하셨습니다. 전북대 53학번인 변호사님은 학창시절에 전북대신문 창간멤버로 활동하셨고, 2000년대 들어서는 발전후원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석좌교수로도 활동하시며 대학발전과 후진양성에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이처럼 전북대학교 발전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한 변호사님의 삶은 도민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할 표상이라 생각합니다.
변호사님은 원칙과 신념의 지식인이자, 법조인으로서 과거에 머물지 않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추구했으며, 느리지만 지체하지 않는 삶을 사셨습니다. 암흑의 시대, 정의로운 사람들과 힘없는 민초들을 변호하며 유머와 해학으로 세상을 밝혀주었던 한 변호사님, 봄꽃이 흐드러진 오늘 당신의 시 한 편이 생각납니다.
산다는 것은
하나의 진실을 마련하는 일이다.
그것은 외로운 작업
벅차고 눈물겨운 일이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한승헌 변호사님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사람들은 한 변호사님의 삶을 ‘우리의 현대사’라 부릅니다. 변호사님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그 궤를 같이 해오셨습니다. 한 언론은 변호사님을 ‘얼룩진 역사를 보듬고 가는 인권변호사’라고 불렀습니다. 전북대학교에 대한 애정 역시 그 누구보다 각별하셨습니다. 전북대 53학번인 변호사님은 학창시절에 전북대신문 창간멤버로 활동하셨고, 2000년대 들어서는 발전후원회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석좌교수로도 활동하시며 대학발전과 후진양성에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이처럼 전북대학교 발전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한 변호사님의 삶은 도민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할 표상이라 생각합니다. 변호사님은 원칙과 신념의 지식인이자, 법조인으로서 과거에 머물지 않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추구했으며, 느리지만 지체하지 않는 삶을 사셨습니다. 암흑의 시대, 정의로운 사람들과 힘없는 민초들을 변호하며 유머와 해학으로 세상을 밝혀주었던 한 변호사님, 봄꽃이 흐드러진 오늘 당신의 시 한 편이 생각납니다. 산다는 것은 하나의 진실을 마련하는 일이다. 그것은 외로운 작업 벅차고 눈물겨운 일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