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아흔 번째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우리대학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전북대학교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학회 준비로 애써주신 김완섭 학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진행하실 우리대학 송수연 교수님과 이지연 동의대 교수님, 오세종 전남대 교수님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낙농·유가공 산업은 중요한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고품질·기능성 제품의 수요 확대와 글로벌 위생 기준 강화,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등으로 산업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제품은 더 이상 단순한 식품이 아닌 건강과 지속가능성,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 소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는 농생명과학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연구 역량을 축적해 온 거점 국립대학입니다. 전북 지역 역시 낙농과 유가공 산업의 기반이 탄탄한 지역이자, 새로운 식품산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엄 유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다 생각합니다. 모쪼록 산·학·관이 함께 모인 오늘 이 자리가 낙농·유가공 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도 그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