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북대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를 찾아주신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전북대학교 가족들과 전북특별자치도민이 하나 되는 대동 한마당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젊음 넘치는 축제인 것 같습니다. 건지 대동제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대동제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최병선 총동창회장님과 동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상욱 교수회장님께서도 자리해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김관영 도지사님과 우범기 전주시장님께서는 영상으로 우리 대동제를 축하해주실 예정입니다. 우리 대동제가 전북 도민의 축제, 전주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동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여러 모로 애써주신 총학생회 임원진들 노고에도 심심한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대동제는 대학과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향연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난해 개막식에는 2만여 학생과 지역민이 어우러져 우리 건지벌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2박3일 동안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질서는 잘 지켜졌습니다. 작은 사건 사고도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 건지인들의 성숙한 의식이 대학 축제의 모범을 만들어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대학의 축제가 전국 대학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는 1947년 개교 이래 26만 명이 넘는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 거점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변화의 중심에 바로 우리 학생들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이 잘 나가야 우리 전북대학교가 잘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의 크기가 우리 전북대학교의 미래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대학생활에 만족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전대인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과 같은 전북대학교 대동제가 성대하게 문을 엽니다. 저는 즐길 땐 확실하게 즐기고, 공부할 땐 책에 푹 빠져 지내는 학생이 바로 전대인의 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르페디엠! 오늘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