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총장 양오봉입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모교를 사랑하시는 동문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모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최병선 총동창회장님과 동창회 임원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7회 동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천광석 총동창회 고문님과 국가무형문화재 김경호 사경장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님께도 대학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축하의 인사 드립니다. 우리대학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창회는 최병선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동문회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문 간 유대 강화는 물론 모교에 대한 지원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제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셨으며,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이 같은 총동창회의 지원 덕분에 모교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유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145억 규모의 RIS사업과 2,000억 규모의 글로컬대학 사업을 비롯하여 602억 규모의 반도체공동연구소사업, 392억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250억 규모의 G-LAMP, 기초연구소 사업, 164억 규모의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과 같은 대형 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00억 이상 사업 유치 실적만 보면 제가 취임한 이래 2년 동안 평년 연구비 수주액 2,000억 원을 제외하고도 8,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4년 우리대학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우리대학의 성공적 지원을 통해 가장 젊고 활기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생복지․소통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이 있었습니다.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재학생 대학 만족도 평가에서 우리대학이 6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의 교육 여건과 연구 성과, 학생복지 등 전 분야에서 우리대학이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대학이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들의 피나는 노력에 동문님들의 뜨거운 성원이 더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동문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으려 합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넘어 세계 거점 국립대학으로 비상하겠습니다. 지역의 인재를 클로컬 인재로 키우고, 우리 전북대학교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의 모든 가정에까지 미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습니다. 동문님들께서 어디에 계시든 전북대란 이름만 들어도 자긍심이 샘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문님들께서도 우리 전북대학교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