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남원발전포럼에서 소중한 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대학 지역발전연구원과 남원발전연구소가 함께 추진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주제발표와 토론을 해주실 교수님들과 토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인구감소에 의해 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 지역만 해도 전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급속한 소멸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충격적인 조사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대학은 고급 두뇌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방안을 만들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지역사회는 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뜻에 공감한 전북대와 남원시가 지-학 협력의 모범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남원발전연구소가 남원 발전 프로젝트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협력 모델이 우리 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포럼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전북대학교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의 모든 가정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