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입춘이 무색하게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철학과 가족 모두,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백훈승 교수님의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고별 강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백훈승 교수님께서는 우리대학 인문대 철학과에 재직하시며 20여 년간 교육자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에 이바지했으며, 동시에 연구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학계에서도 존경의 대상이셨습니다.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서양철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셨으며, 다양한 학회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문 및 대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여 살아오신 교수님의 업적을 잘 간직하여 우리 후학들도 그 길을 잘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비록 교수님께서는 정년을 맞으셨지만, 지금도 우리대학에 첫 부임하시어 강단에 처음 서실 때와 같은 열정을 갖고 계십니다. 교수님을 떠나 보내드려야 한다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정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이상과 꿈을 펼쳐나가실 제2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 건지벌을 떠나시더라도 전북대 철학과는 물론 한국 철학계가 발전하는데 계속해서 큰 역할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제자와 우리대학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백 교수님의 정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교수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