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자(隱者)의 꽃’ 국화가 만발하는 10월의 마지막 날에 우리 전북대학교 교수 서예 동아리 「시엽(柿葉)」이 제7회 정기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고, 동아리 발전과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유철중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정년 이후에도 왕성한 학문 활동과 예술 활동을 하시며 시엽 회원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김병기 명예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유럽 각국에서 서예전을 열고, 한국서예와 중국서예의 화이부동 강의로 서양인들에게 큰 감명을 주는 등 대한민국 서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최고의 작품 전시를 위해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신 여러 회원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서예를 통해 한편으로는 마음공부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교수님들은 참으로 행복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지능’에서 ‘인공지능’으로의 엄청난 변화로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휴먼(Post Human)의 개념이 부가된 ‘로보 사피엔스(Robo Sapiens)’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사용될 정도로 AI가 우리 삶에 폭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술 창작 분야에까지 AI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어떤 예술가들은 ‘편리한 예술 창작’을 반기는가 하면, 어떤 예술가는 ‘인류 창작예술의 종말’이라며 큰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AI가 진화하면 할수록 인류 본연의 예술창작 의지가 쇠락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잘 보존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엽 회원들의 활동은 참의로 의미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서예가 AI시대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고 또 어떻게 그 가치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매주 토론해 오고 있다니 그 학문적 예지와 예술적 열정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로보 사피언스 시대에 더욱 빛나는 서예’를 추구하시는 시엽 회원님들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정년퇴임 후에도 재직 시절보다도 더 열심히 참여하시는 명예교수님들과 새로이 입회하신 젊은 교수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구하고 창작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답게 보입니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거짓말을 하지 말자’라는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셨다니 대학 사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도 선한 영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큰 성과와 보람을 거두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자(隱者)의 꽃’ 국화가 만발하는 10월의 마지막 날에 우리 전북대학교 교수 서예 동아리 「시엽(柿葉)」이 제7회 정기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고, 동아리 발전과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유철중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정년 이후에도 왕성한 학문 활동과 예술 활동을 하시며 시엽 회원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김병기 명예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유럽 각국에서 서예전을 열고, 한국서예와 중국서예의 화이부동 강의로 서양인들에게 큰 감명을 주는 등 대한민국 서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또한 최고의 작품 전시를 위해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신 여러 회원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서예를 통해 한편으로는 마음공부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술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교수님들은 참으로 행복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지능’에서 ‘인공지능’으로의 엄청난 변화로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휴먼(Post Human)의 개념이 부가된 ‘로보 사피엔스(Robo Sapiens)’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사용될 정도로 AI가 우리 삶에 폭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술 창작 분야에까지 AI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어떤 예술가들은 ‘편리한 예술 창작’을 반기는가 하면, 어떤 예술가는 ‘인류 창작예술의 종말’이라며 큰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AI가 진화하면 할수록 인류 본연의 예술창작 의지가 쇠락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잘 보존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엽 회원들의 활동은 참의로 의미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서예가 AI시대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고 또 어떻게 그 가치를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매주 토론해 오고 있다니 그 학문적 예지와 예술적 열정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로보 사피언스 시대에 더욱 빛나는 서예’를 추구하시는 시엽 회원님들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정년퇴임 후에도 재직 시절보다도 더 열심히 참여하시는 명예교수님들과 새로이 입회하신 젊은 교수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구하고 창작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답게 보입니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거짓말을 하지 말자’라는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셨다니 대학 사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도 선한 영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큰 성과와 보람을 거두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