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정치외교학과 창립 7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행사를 준비하신 정치외교학과 가족들과 정우회 김창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모교를 찾아주신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953년 4월 1일 법정대학 정치학과로 출발했습니다. 전북대학교 전체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사회과학대학의 모태가 된 학과이기도 합니다.
지난 70년 역사 동안 우리 정치외교학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1회 졸업생으로서 우리나라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고 한승헌 감사원장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문들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웠습니다. 4.19 혁명의 효시가 되었던 전북대학교 4.4시위도 우리 정치학과 선배님들이 주도한 민주화 투쟁이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끈끈한 사제관계와 동문들의 후배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스승과 선배들을 존경하고 교수님들은 제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동문들은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는 정치외교학과의 문화야말로 우리 전북대학교를 세계 수준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북대학교 내 모든 학과평가에서 정치외교학과가 2년 연속 인문계열 우수학과에 선정되는 결실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우수학과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시선을 우리가 위치한 전라북도에만 둘 수는 없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글로컬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 지역과 세계가 긴밀히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저는 그 역할을 우리 정치외교학과가 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계기가 학과 창립 70주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정치외교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즐기시고 캠퍼스의 가을 운치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정치외교학과 창립 7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행사를 준비하신 정치외교학과 가족들과 정우회 김창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모교를 찾아주신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953년 4월 1일 법정대학 정치학과로 출발했습니다. 전북대학교 전체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사회과학대학의 모태가 된 학과이기도 합니다. 지난 70년 역사 동안 우리 정치외교학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1회 졸업생으로서 우리나라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고 한승헌 감사원장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문들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웠습니다. 4.19 혁명의 효시가 되었던 전북대학교 4.4시위도 우리 정치학과 선배님들이 주도한 민주화 투쟁이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끈끈한 사제관계와 동문들의 후배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스승과 선배들을 존경하고 교수님들은 제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동문들은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는 정치외교학과의 문화야말로 우리 전북대학교를 세계 수준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북대학교 내 모든 학과평가에서 정치외교학과가 2년 연속 인문계열 우수학과에 선정되는 결실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우수학과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 간 불균형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시선을 우리가 위치한 전라북도에만 둘 수는 없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글로컬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 지역과 세계가 긴밀히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저는 그 역할을 우리 정치외교학과가 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계기가 학과 창립 70주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정치외교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즐기시고 캠퍼스의 가을 운치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