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계절,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찾아주신 국공립대학 정보기관협의회 소속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더불어 오늘 포럼과 세미나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말씀을 해주실 연사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어 대학의 다양한 정보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정보기술의 혁명도 이에 포함될 될 것입니다. 인간을 넘어 사물과 사물 사이의 스마트한 정보 교환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며,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좌우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정보기술을 축적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반면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에 있어서 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관리는 세계 수준의 연구와 교육의 내실화 측면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있어서 전국의 많은 대학들은 안타깝게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획기적인 예산확보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공립대학 정보기관협의회 소속 회원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학의 정보보안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모쪼록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교류를 통하여 각 대학들의 정보보안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행사가 열리는 이곳은 전주의 멋과 전통이 살이 있는 곳입니다. 전주의 가을을 만끽하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