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계적인 플래그십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멀리 베트남에서 우리 전북대학교를 직접 찾아주신 당 만 끄엉 퀴논시의회 의장님과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퀴논시와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와 퀴논시는 교류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 활발하게 교류해왔습니다. 해마다 우리 학생들이 퀴논시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왔으며, 퀴논시 현지에 한옥정자를 지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지속가능한 문화교류를 위해 공식적인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양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현재 우리대학에는 2백 명에 이르는 베트남 학생이 수학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입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학생 지원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맞춤형 취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유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전북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퀴논시 출신 학생들이 우리 전북대학교에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남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대학을 찾아주신 퀴논시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찾아주신 만큼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