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치송 교수(경상대학 경영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재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인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
남곡학술상은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남곡 장수호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재무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논문에 수여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 상은 국내 재무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재무관리연구 제38권 제3호에 게재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재무건전성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이치송 교수와 이용대 박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가 공동 발표한 것으로, 기업이 ESG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재무적 건전성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ESG 경영이 재무적 건전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실증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계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재무관리학회는 1981년에 설립된 국내 재무관리 분야의 대표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재무관리 이론과 실무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