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융합학과(학과장 안득수 교수)가 11월 26일 오후 7시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전 전북대 총장)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 원장은 ‘벤처정신, 알래스카와 수어드폴리(Seward’s folly)’라는 주제로 생명자원융합학과 재학생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서 이 원장은 낙후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혁신과 도전’이라고 강조하면서 미래 사회는 모범생이 아닌 스스로 도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험적 인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생명자원융합학과는 만학도 및 재직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학과로, 많은 학생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립대 유일의 ‘정원과 치유 전공’으로 전환했으며, 다가올 정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강은주 학생(3학년)은 “이남호 원장님의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과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 재임 시절에도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키우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정문,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센터 및 건지광장 등 캠퍼스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