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소장 안득수 교수)와 육군공병학교(학교장 김상술 준장)가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통한 전투력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전북대 인터내셔널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을 그린복지 측면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군부대 옥회 환경 분야의 현실과 미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미련됐다.
‘전투력 향상! 장병의 그린복지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고동준 전 공병실장, 이숭재 전 공병학교장, 박찬근 전 합동군사대학 총장 등 공병 관련 주요 전·현직 장성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장교들이 참석해 군부대 그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공유됐다.
먼저 육군공병학교 목진혁 교관이 ‘군부대 옥외 여가활동 공간 현황’에 대해, 윤명숙 교수(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직장인의 스트레스가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전북대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 심재구 박사가 병사들의 옥외 여가활동과 스트레스 대처 및 직무역량 저감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여가활동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장병들의 복지 요구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외 공간 개선을 통한 녹색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병들의 그린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군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옥외 여가활동 공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득수 교수(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장)는 “이번 심포지엄은 군과 학계가 협력하여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그들에게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군부대 옥외녹지공간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