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기계공학과 농업 디지털 및 지능화 연구실(지도교수 양명균)과 ㈜씨더스의 ‘동화’ 팀(팀장 양명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본선 진출과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딸기를 주제로 차세대 농업 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대회에는 세계대회 수상팀과 지난 대회 수상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동화’ 팀은 본선 진출을 위해 사전 테스트와 1, 2차 예선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사전 테스트에서는 딸기 작물을 대상으로 지역 농가의 생육 데이터와 환경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육을 예측하는 원격 해커톤 방식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30개 팀이 선발됐다.
이어진 1차 예선에서는 온실 내·외부 환경 데이터와 제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부 환경을 예측하는 주제로 현장 해커톤이 이루어졌으며, 여기서 10개 팀이 선정됐다. 마지막 2차 예선은 개발된 AI 모델의 성과와 본선 추진 계획을 주제로 발표 평가가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4개 팀 중 하나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각 팀이 개발한 AI 농업 모델을 실증하게 되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천안 제일고등학교 유리온실에서 AI 기반 재배 환경과 알고리즘 제어를 통해 딸기 재배 실증이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총 상금 1억 원이 순위에 따라 분배되며,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우수상(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 농협중앙회장상) 2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양명균 교수(생물산업기계공학과)는 “다수의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우리 연구실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농업을 위한 다양한 학과 교육과 연구실 운영, 여러 분야의 지속적인 융합 시도와 학교의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화’ 팀은 전북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농업 디지털 및 지능화 연구실 소속 인원 5명과 ㈜씨더스 표현체팀 2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 디지털 및 지능화 연구실 인원은 양명균 교수, 최우주(박사과정), 이성환(석사과정), 김영진(4학년), 정도균(4학년)이며, ㈜씨더스 구성원은 이도신 팀장과 조광현 주임이다.
이번 성과는 팀의 뛰어난 역량과 협력의 결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