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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책/주요대학소식

    10월 대학 감사’, “어느 때보다도 수위 높다.”

    • 전북대학교
    • 2013-09-30
    • 조회수 43
    감사원 감사가 10월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 조직에 대학을 전담하는 교육감사 두 개과가 신설된 후 첫 번째 대학감사라는 점에서 대학 입장에서는 어떤 때보다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감사원 입장에서도 대학전담과로서 일정의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 않겠냐는 게 대학과 감사원 주변의 분석이다.
     
    이번 감사는 최근 3개년이내에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대학들이 사업비 지출을 제대로 했느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가 사업 선정 대학 중 학교재정으로 인해 잡음이 들린 대학을 중심으로 감사 대상을 정한다는 큰 원칙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급적 최근 1~2년 사이에 교육부 감사를 받은 대학은 제외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대학이 중첩된 감사로 인해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크게 고려해 지정됐다가도 최종 대상에서는 제외한 수도권 대학들이 몇몇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감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는 특징과 최근 교육역량강화사업대학들의 사업비 지출 점검, 학내 분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금전적인 의혹이 있는 대학, 수익용기본자산 대비 법인부담률의 불균형 대학, 이외 최근 언론이나 국회에서 대학 재정관련 의혹으로 지적된 대학 등이 감사대상 대학으로 추가됐다는 내용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일단 감사원 감사는 교육부 감사와 크게 다른 점은 교비나 국비, 법인전입금 등 주로 수익과 지출에 관련된 예·결산에 집중적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감사원 감사에서 앞서 수개월 전부터 대교협과 사학진흥재단 등 고등교육 관계기관에 자료요청을 해온 것으로 확인돼 감사 대상으로 지정된 대학은 그 어느 감사 때보다도 수위 높은 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원의 이번 10월 감사 대상 대학은 전국 대상으로 15개 대학에서 7~8개 대학 선으로 좁혀질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전국 대학들은 새 정부 들어 사실상 첫 감사원 감사에 더욱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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