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원서를 접수하는 2014학년도 대입(大入)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들이 전형 유형을 6개로 분류해 부제로 표기하기로 했다. 내년 시행하는 입시부터 대입 유형을 대폭 줄이는 대입 단순화를 본격 추진하지만, 일단 올해 입시에서도 기존에 발표한 전형의 성격을 수험생들에게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일 "대학들이 지난해 말(35개 대학은 5월 말 수정) 2014년 수시전형 유형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전형 유형을 분류해 모집요강에 함께 기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대학 전형 이름에 추가로 병기되는 안내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입학사정관제 ▲논술 중심 ▲실기·적성(특기)·면접 중심 등이다. 이 중 실기·적성(특기)·면접 중심은 다시 ▲실기 중심 ▲적성(특기) 중심 ▲면접 중심으로 세분되므로 총 6개 유형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