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집계한 네이처 논문기여도(NPI·Nature Publishing Index) 평가에서 국내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네이처가 21일 발표한 2012년 연구기관별 NPI지수에서 연세대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5.46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기관별 NPI지수는 해당기관 소속 연구원이 네이처와 17종의 네이처 자매지에 발표한 논문의 수가 많을수록, 해당기관 소속 공저자의 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서울대의 NPI지수는 4.6으로 2위였고 카이스트(4.03), 성균관대(3.67), 한양대(2.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기관별 순위에서 연세대는 21위를 기록했으며 총 13곳의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100위안에 들었다.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일본, 중국, 호주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연세대 관계자는 "2011년 국내 대학 중 9위였던 연세대가 이번 평가에서 1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