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에 2173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 관련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2억 원 증액된 2173억원이다. 예산은 4개 사업군으로 나뉘어 △개인연구군(28.8%, 626억원) △집단연구군(59.8%, 1300억원) △성과확산군(6.3%, 137억원) △국제교류군(5.1%, 111억원) 등에 각각 투입된다.
올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의 초점은 △연구자 친화적 지원과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국가·사회적 수요 반영한 인문사회연구 활성화 △지역별 연구거점 구축과 지역대학 지원을 통한 균형적 발전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평가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연구자 친화적 지원을 위해 선진·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 단가를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늘린다. 또 융합연구 인정 범위를 확대해 창의적인 학문 융합을 장려한다. 연구현장의 의견수렴도 정례화 해 연구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연구 성과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평가제도의 개선안도 내놨다. 우수 평가자 풀을 운영하면서, 분야별 전문위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오픈 평가제’를 도입해 평가자에게 피 평가자 정보를 공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일 방치이다.
교과부와 연구재단은 오는 21일부터 충남대를 시작으로 부산대(23일), 서울대(25일), 광주과학기술원(28일)을 돌며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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