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한 이들의 취업률이 65.5%로 집계돼 지난 8월 공시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등 13개 항목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557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0년 8월・2011년 2월)의 2011년 12월31일 기준 취업률은 평균 67.6%로 조사됐다. 이는 2011년 6월1일 기준 취업률(58.6%, 작년 8월 공시) 대비 9%가 상승한 결과다.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65.5%로 8월 공시 대비 11% 상승했다. 전문대학 취업률은 67.8%로 8월보다 7.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공시는 8월 공시와는 다르게 국세 DB도 연계돼 개인창작활동종사자, 1인창업자, 프리랜서, 영농업종사자 등의 취업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 8월 공시의 경우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만 연계돼 직장건강보험가입자와 해외취업자 현황만 파악된다. 교과부는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을 1년에 두 번(8월・11월) 공시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단을 운영하는 국내 151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가 지난 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산학협력단 운영 수익의 총액은 대학당 평균 319억 원으로 전년(296억원)에 비해 7.6% 증가했다. 그중 서울대 산학렵력단은 5971억 원의 운영수익을 기록해 국・공립대 중 1위에 올랐다. 사립대 중에는 연세대가 3167억 원으로 가장 많은 운영수익을 기록했다.
서울대의 뒤를 이은 국・공립대는 부산대(1413억 원), 전북대(1290억 원), 전남대(1262억 원), 경북대(1218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사립대는 1위 연세대에 이어 항공대(2232억 원), 고려대(2134억 원), 한양대(1947억 원), 성균관대(1520억 원) 순으로 산학협력 운영수익을 거뒀다.
산학협력단 운영수익의 대부분은 지원금(79.8%)이 차지했고 산학협력 수익은 16.2%에 그쳤다. 국공립대학(745억 원)은 사립대학(230억 원)보다 3배 정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