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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책/주요대학소식

    한국 대학강의 22개국서 화상으로 듣는다

    • 전북대학교
    • 2012-10-22
    • 조회수 48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국의 전자정부시스템을 도입하면 부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까.”(에리 와휴디·인도네시아대 행정대학원 재학)

    “투명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들의 의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스템과 의식이 함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관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권기헌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

    지난 12일 성균관대 다산경제관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진행된 정보정책론 수업 현장. 강의실 정면에 설치된 모니터에 등장한 학생이 영어로 질문을 던지자 교수가 해법을 제시했다. 와휴디 씨를 비롯한 20여명의 인도네시아대 학생들은 대학원 수업인 정보정책론 과목을 원격 화상을 통해 한국 대학의 교수로부터 배운다. 성균관대의 수업이 인터넷을 통해 5000㎞ 떨어진 자카르타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정식 학점으로도 인정되고 있다.

    ○화상강의로 확산되는 ‘교육 한류’

    한국을 찾는 유학생이 증가하고 한국 교육모델의 수출이 확대되는 등 ‘교육 한류(韓流)’가 화상강의를 통해 더욱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대학을 연결하고 강의료 등을 지원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올해 22개국 52개 대학이 124개의 한국 대학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수강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엔 12개국 19개 대학 학생이 35개 수업을 들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수업당 평균 수강 인원은 20명가량으로, 전체 수강생 수도 작년 700여명에서 올해는 2500명 규모로 불어났다.

    강의를 제공하는 국내 대학도 7곳에서 10곳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시작한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외에 올해는 가톨릭대 연세대 한양대가 추가됐다.

    국제교류재단이 화상강의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은 해외에서 한국 관련 교육 수요가 늘어나는 데 비해 교수 파견이나 한국학과 개설은 예산지원과 교수 찾기 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한국국제교류재단 학자지원팀장은 “한국어나 한국학 강의뿐 아니라 행정학, 동아시아 경제학, 경영학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대한 강의를 연결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반응도 좋다. 숙명여대가 쿠웨이트대에 제공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과목은 정원 20명에 1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이 몰려 같은 수업을 두 개 더 늘렸다.

    화상강의가 확산되는 것은 한국의 교육 콘텐츠를 전파해 해외에 ‘친한파’ 엘리트를 늘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종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은 “한ㆍ중ㆍ일 학생들이 각자 자국의 정책과 기업경영 환경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우게 된다”고 말했다.

    ○해외에도 구축된 교육 한류 허브

    화상강의를 받는 대학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수업을 실시간으로 받으려면 시차가 적은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시차가 많이 나는 미주와 유럽에서는 한국학 연구 역사가 긴 대학들이 한국 관련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최대 한국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UCLA 한국학연구소는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대와 멕시코국립대 등에 한국문화사, 동아시아정치경제학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

    유럽에서는 한국 전문 교수들의 모임인 유럽한국정치학회 본부가 있는 헝가리의 센트럴유러피언대가 한국 관련 교육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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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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