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인력양성 부문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2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LINC사업단 학연산클러스터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 ㈜디지털팩토리, 울산대학교(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센터) 등 12개 기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력양성 부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은 '현장실습(E-WIL)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교과과정인 '현장실습 및 인턴제'에 학교·학생과 기업체의 온라인매칭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체 수가 2004년 39개에서 올해 250개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참여 학생의 취업률(지난해 73.3%)도 다른 대학(지난해 평균 54.5%)에 비해 20%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1대 1 맞춤형 지식멘토링 서비스'를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연구개발(R&D) 정보 부족 및 능력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R&D 관련 맞춤형 지식멘토링 서비스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 지식멘토링 서비스의 1사 1프로젝트로 대구의 N전자 매출액이 2010년 19억원에서 지난해 298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산학연협력 우수사례는 8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인력양성 부문과 기술협력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 전시는 이달 3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산학연협력 행사인 '2012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2012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산학연 협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