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캠퍼스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북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9만 3000여㎡의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매입, 가칭 ‘미래융복합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퍼스에는 융복합 분야 단과대학 대학원을 비롯해 연구소, 기숙사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11월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단계별로 캠퍼스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새 캠퍼스 조성에는 부지 매입비 543억 원, 건축 비용 4200억여 원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지 매입비는 기성회계, 산학협력단회계, 발전기금으로 마련하고 건축 비용은 국책사업비와 국고지원금을 확보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기존 산격캠퍼스의 과밀화 해소뿐 아니라 향후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서 연구 강의시설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달성캠퍼스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