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id="newstitle"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25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2em;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36px; ">충북대 총장직선제 폐지‥교직원 89% 찬성</h2><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cnts"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25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1pt; line-height: 25px; ">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대가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21일부터 이틀간 `총장 선출방식 개선'에 대한 교직원(1천56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44명이 투표해 89.9%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차기 총장(2014년 5월 1일)부터 공모제 등 새로운 선출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충북대는 1990년부터 직선제로 총장을 선출했다.
충북대의 한 관계자는 "총장 직선제 폐지 결정을 교과부에 통보하고 구조개혁 중점추진대학의 지정 철회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수 60여명은 이날 투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총장 직선제 폐지를 강요한 이번 투표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해 9월 충북대 등 전국 국립대 5곳을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로 지정, 총장 직선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 대학 가운데 충북대를 제외한 4개 대학은 지난해 총장 직선제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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