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시간강사를 모두 없애고 대신 '강의전담교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대학 중에서 시간강사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힌 곳은 중앙대가 처음이다. 중앙대는 2013년까지 강의전담교수를 100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2016년에는 시간강사제를 폐지할 방침이다. 중앙대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2학기 수업을 담당할 35명의 강의전담교수를 채용했다.
강의전담교수는 시간강사와 마찬가지로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최소 2년의 임기와 일정한 연봉을 보장받으며 공동으로 쓰는 연구실과 논문 실적에 따른 연구 장려금도 받게 된다.
중앙대는 "한 학기(6개월) 단위로 학교와 계약을 맺는 시간강사보다 고용안정성이 높아 유능한 강사들이 모여들고, 수업의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에선 강의의 30~40%를 시간강사가 담당하고 있지만, 처우가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강의전담교수는 시간강사와 마찬가지로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최소 2년의 임기와 일정한 연봉을 보장받으며 공동으로 쓰는 연구실과 논문 실적에 따른 연구 장려금도 받게 된다.
중앙대는 "한 학기(6개월) 단위로 학교와 계약을 맺는 시간강사보다 고용안정성이 높아 유능한 강사들이 모여들고, 수업의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에선 강의의 30~40%를 시간강사가 담당하고 있지만, 처우가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