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세운 새해 계획 1위, 외국어 공부
조선일보 | 맛있는 교육
2010.12.31 09:50
이제 2010년도 오늘이면 끝이 난다.
2010년을 되돌아보면 만족스러운 한 해였을까? 또 다가오는 2011년은 어떤 한 해가 되었으면 좋을까?2011년을 맞아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을 묻고 그 결과를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결과 10명 중 9명(92.5%)은 2011년을 맞아 새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순위를 통해 살펴보면, 우선 ▲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47.6%)’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43.8%)’ 계획도 40%가 넘는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 ‘예뻐지기, 멋져지기(35.5%)’가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 ‘취미생활(34.7%)’과 ▲ ‘인맥 확대(34.5%)’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외에 ▲‘장학금 받기(31.5%)’, ▲ ‘ 연애(29.9%)’, ▲ ‘연내 취업하기(28.4%)’, ▲ ‘아르바이트(28.2%)’, ▲ ‘효도하기(24.2%)’, ▲ ‘절주 및 금연(12.9%)’, ▲ ‘공모전 수상(11.5%)’이 차례로 이어졌다.
학년별로 살펴보았을 때 순위가 크게 달라졌는데, 특히 1학년과 4학년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1학년은 절반 이상이 ▲ ‘아르바이트(52.6%)’를 1위로 꼽고 ▲ ‘연내 취업하기(8.8%)’를 외면했지만, 4학년의 경우 ▲ ‘연내 취업하기(44.1%)’가 1위, ▲ ‘아르바이트(10.8%)’ 꼴찌 바로 앞을 차지했다.
상위 3위까지 학년별 순위를 보면 1학년은 ▲아르바이트(1위),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2위), ▲장학금 받기(3위), 2학년은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1위), ▲자격증 취득(2위), ▲장학금 받기(3위)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3학년은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1위), ▲자격증 취득(2위), ▲예뻐지기, 멋져지기(3위), 4학년은 ▲연내 취업하기(1위),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2위), ▲자격증 취득(3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 계획은 전 학년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했다.
성별기준으로는 순위변동에 큰 변화가 없었다.
남녀 모두 ‘외국어 점수, 실력향상(남 43.3%, 여 51.9%)’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조금 달랐는데 남학생은 ▲ ‘자격증 취득(39.2%)’이 2위, ▲ ‘취미생활(35.0%)’이 3위를 차지했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 ‘예뻐지기, 멋져지기(50.0%)’, ▲ ‘자격증 취득(48.4%)’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학생들은 2010년 한 해가 불만족스러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만족스럽다는 대답이 54.3%, 만족스러웠다는 대답은 45.7%로 나타났다.
불만족스럽다고 대답한 학생들은 불만족스러웠던 점으로 ▲ ‘학업, 대학생활(47.0%)’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 ‘경제적 곤란(43.8%)’이었고 근소한 차이로 ▲ ‘외국어 등 자기계발 소홀(43.1%)’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 ‘다사다난했던 우리 가정(21.9%)’, ▲ ‘떨어진 체력(21.2%)’, ▲ ‘외모상의 문제(19.8%)’ 등이 차례로 조사됐다.
만족스럽다고 대답한 학생들도 ▲ ‘학업, 대학생활(41.2%)’을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으로 꼽았다.
이어 ▲ ‘원만한 교우관계(37.4%)’와 ▲ ‘무탈하고 평온했던 우리 가정(37.0%)’이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 ‘다정한 연인 관계(25.6%)’, ▲ ‘아르바이트 등 경제적인 부분(23.1%)’, ▲ ‘다양한 취미생활(21.4%)’ 등이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혔다.
※뉴스와이어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