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총장들, "그린캠퍼스 만들자"
부경대에서 실천선언대회 개최‥10개 대학 총장 참여
2010년 11월 29일 (월) 16:42:16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이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연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주최로 '부산지역대학 그린캠퍼스 실천선언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부산외대 등 부산 지역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또한 (사)한국생태공학회 명예회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김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도 참석한다.
부경대에 따르면 부산 지역 대학 총장들이 그린캠퍼스 실현에 뜻을 모은 것은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자원의 대량 소비주체인 대학부터 저탄소 녹색운동을 실천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총장들은 대회에서 △대학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시행 △구성원 동참 위한 제도 마련 △녹색성장 교육과 연구 확대 △지역사회와 정부의 협력추진 등 4개 항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한다.
한편 대회 후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부경대 이석모 교수가 '녹색성장과 생태효율성'에 대해, (주)마리나엔터프라이즈 로라 김 대표가 '새만금 방조제를 이용한 조력발전의 에너지 평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