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전망 밝은 학과 '인기만점'
전문대 수시 2차에 경쟁률 고공행진…대졸이상 학력자 유턴도 지속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관련기사대구지역 2011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마감 결과 취업과 창업 전망이 밝은 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식음료조리 계열과 뷰티헤어스타일 계열, 애완동물 관련 계열 등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따라 대졸이상 학력자의 전문대 유턴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387명 모집에 8,380명이 지원,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3대1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임상병리과 야간 일반전형이 92대 1로 기장 높은 가운데 방사선과 야간 일반전형이 59대 1, 치기공과 야간 일반전형 58대 1, 간호과 특별전형 48대 1, 물리치료과 야간 일반전형이 45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영남이공대는 416명 모집에 6,012명이 지원,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식음료조리계열의 조리 전공이 3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자동차 계열 30.3대 1, 박승철헤어과 26대 1 순이다.
영진전문대는 563명 모집에 1만262명이 지원,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명을 모집하는 간호과 일반전형에서 650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문화대는 경영학과가 55대 1, 컴퓨터학과 41.4대 1, 사회복지상담과 36.7대 1등 319명 모집에 5,418명이 지원,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산업정보대는 애완동물관리과 35.5대 1, 뷰티스타일리스트과 30대 1 등 취업 및 창업 위주의 특성화된 학과의 지원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구보건대 박은규 입학처장은"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재수기피 현상으로 전문대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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