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후회되는 것 2위는 ‘어학 공부’ 1위는?
디지털뉴스팀 손봉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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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10-21 10:36:13ㅣ수정 : 2010-10-21 10:36:13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학창시절 가장 후회되는 점을 ‘진로에 대한 고민부족’을 꼽았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남녀 직장인 307명에게 대학 재학시절 제일 후회되는 것이 뭔지 물어봤다.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33.6%를 차지한 ‘내 적성파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더 했어야 했다’란 답변이었다.
‘외국어 하나라도 제대로 마스터 해야 했다’란 후회가 18.9%로 두번째를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외국어 실력에 대한 직장인들의 갈증이 크다는 방증으로 취업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을 생생히 강조한 답변이 나왔다.
또 ‘학과공부에 더 충실했어야 했다’(13.0%)란 후회가 뒤를 이었고,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을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10.7%)는 응답도 적지 않게 나왔다.
그 밖에 ‘취업준비 하루라도 더 일찍 했어야 했다’(5.9%) ‘선후배, 동기 등 인간관계 더 돈독히 했어야 했다’(4.2%) ‘이성교제나 연애를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3.3%) ‘봉사활동, 각종대회 참여를 비롯한 대외활동이 부족했다’(2.9%) ‘재수, 편입 등 스펙업을 했어야 했다’(2.9%) ‘학창시절 만큼은 마음껏 놀아봐야 했다’(2.6%)등이 10위안에 들었다.
이 외에도 ‘동아리 활동 등 교내 과외활동을 열심히 했어야 했다’(1.0%) 등 의견이 뒤따라 이어졌다.
인쿠루트는 “상대적으로 남성은 학과공부와 이성교제·연애에 대한 후회가 많았고, 여성은 선후배 및 동기와의 인간관계, 또 재수와 편입을 통해 스펙을 높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큰 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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